이는 그들에게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나타난 줄을 믿게 하려 함이라 하시고”(출 4:5)

 “이는 그들에게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나타난 줄을 믿게 하려 함이라 하시고”(출 4:5)


출애굽기 4장에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자신이 전능하신 하나님임을 알게 하는 장면이다. 즉 모세는 의심과 두려움 가운데 있는데 하나님께서는 그 구원을 자신이 이룰 것을 말씀하신다.

모세가 두려워하는 것은 사람들이다. 애굽의 바로와 히브리 사람이다. 그들 앞에 서기를 두려워하는 모세에게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주신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어 그 꼬리를 잡으라 그가 손을 내밀어 그것을 잡으니 그의 손에서 지팡이가 된지라”(출 4:4)

그러나 모세는 자신은 말을 할 줄 모르니 보낼만한 자를 보내라고 한다. “모세가 이르되 오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출 4:13)

그러자 여호와께서는 모세를 대신하여 말할 자를 주겠고, 모세는 하나님의 지팡이를 잡고 이적을 행할 것이라 하였다. “그가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할 것이니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출 4:16)

이와 같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며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에도 모세의 반응은 긍정적이지 않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죽이려 한다. “모세가 길을 가다가 숙소에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그를 만나사 그를 죽이려 하신지라”(출 4:24)

여호와 하나님께서 진노하신 이유는 약속의 백성을 구원하려는 일에 모세의 아들들이 할례없이 하려는데 있다. “십보라가 돌칼을 가져다가 그의 아들의 포피를 베어 그의 밭에 갖다 대며 이르되 당신은 참으로 내게 피 남편이로다 하니”(출 4:25)

그의 아내가 할례를 행하므로 여호와께서 모세를 놓아 주셨다. “여호와께서 그를 놓아 주시니라 그 때에 십보라가 피 남편이라 함은 할례 때문이었더라”(출 4:26)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부름을 받은 모세에게 하늘의 권세를 주십니다.
모세는 하나님 같이 말하면 아론이 그 말을 바로에게 전하게 하십니다.
이렇게까지 모세에게 약속을 하지만 모세는 부정적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그의 아들들을 약속의 언약 증표인 할례를 행하지 않았습니다.
언약의 백성이 않은 자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즉 자신의 집을 다스리지 못하는 자는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공손함으로 복종하게 하는 자라야 할지며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리요”(딤전 3:4-5)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도 세례를 받은 자들을 일꾼으로 임명을 합니다.
세례를 받았다함은 그리스도와 연합이 되었음을 말합니다.
그래서 떨어질 수 없는 관계가 되어 구원이 취소되지 않는다고 하는 것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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