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께서 꿈을 두 번 겹쳐 꾸신 것은 하나님이 이 일을 정하셨음이라 하나님이 속히 행하시리니”(창 41:32)

 “바로께서 꿈을 두 번 겹쳐 꾸신 것은 하나님이 이 일을 정하셨음이라 하나님이 속히 행하시리니”(창 41:32)

여호와 하나님께서 세상을 주관하시고 세상의 왕들을 주관하심을 창세기 41장의 말씀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바로 왕이 두 번이나 꿈을 꾼다. 꿈의 내용은 흉하고 파리한 암소 일곱이 살진 암소 일곱을 먹었고, 충실한 이삭 일곱이 동풍에 마른 이삭 일곱에 삼키는 것이다.

이 꿈을 술 맡은 관원장의 소개로 요셉은 바로 왕 앞에 서게 된다. 요셉은 이 꿈은 하나님께서 해석을 하는 것이니 편안히 들으시면 된다고 한다. “요셉이 바로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편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창 41:16)

또 바로에게 이르기를 하나님이 하실 일을 보이셨다는 것이다. “요셉이 바로에게 아뢰뢰 바로의 꿈은 하나라 하나님이 그가 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이심이니이다”(창 41:25)

꿈 해석은 칠 년 동안 풍년이 오고 이후 칠 년 동안 흉년이 들게 된다. 그것에 대한 해결책으로 풍년의 해 동안 나라의 감독관들을 두어 거둔 곡식의 1/5을 거두라 한다. 그러면 흉년 때문에 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바로는 요셉을 명철한 자로 인정을 하고 총리의 자리에 앉힌다. “요셉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가 없도다”(창 41:39)

그리고 요셉을 왕족으로 인정하여 제사장 가문의 딸 가운데서 아내를 맞이하게 하였다. 애굽의 왕들은 대개 왕비를 제사장 가문에서 택하였기 때문이다.

이 일로 인하여 요셉은 지난 날의 모든 고난과 고통을 잊게 하셨다하여 첫째의 이름을 므낫세라 하였고, 수고한 땅에서 번성하게 하였다하여 에브라임이라 하였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 그리스도가 수난과 고난의 길을 가는 것을 조롱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이 얼마나 큰 영광이며 은혜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택함을 받은 사람들은 고난의 길을 통하여 믿음과 순종을 배우게 하십니다.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붙잡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것이 피할 길이요 아버지의 뜻임을 아셔야 합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 10:13)

요셉의 꿈에는 여호와 하나님의 뜻이 있고 순종이 있음을 깨달으셔야 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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