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위 대장이 요셉에게 그들을 수종들게 하매 요셉이 그들을 섬겼더라 그들이 갇힌 지 여러 날이라”(창 40:4)
“친위 대장이 요셉에게 그들을 수종들게 하매 요셉이 그들을 섬겼더라 그들이 갇힌 지 여러 날이라”(창 40:4)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은 그분의 지혜와 능력으로 이루어진다. 즉 그분의 열심과 의지로 시작을 하여 끝을 내신다. 그래서 나는 알파요 오메가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지혜로 그의 뜻을 이루어 가심을 확인할 수 있다. 요셉이 감옥에 갇혀 있는 약속하신 여호와께서는 일을 하고 계신다.
바로왕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가 범죄하여 친위 대장의 집에 있는 감옥에 갇힌다. 그곳에는 요셉이 있는 곳이다. 친위 대장은 두 관원들과 친분이 있는 관계로 요셉에게 수종들게 한다.
여러 날이 지난 후에 두 관원이 꿈을 꾼다. 술 맡은 관원의 꿈은 나무에 세 가지에 싹이 나고 꽃이 피고 포도송이가 익었는데 손에 바로의 잔이 있어서 즙을 짜서 왕에게 드리는 꿈이었다.
떡 굽는 자의 꿈은 관원의 머리 위에 바로를 위하여 만든 흰 떡 세 광주리가 있는데 새들이 와서 먹은 것이다.
요셉의 꿈은 해석은 삼일이 지나면 바로 왕의 생일인데 술 맡은 관원은 전직을 회복하고, 떡 굽는 자는 매달려 죽게 된다는 것이다.
요셉은 술 맡은 관원에게 전직이 회복이 되면 자신을 잊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한다. 그러나 그는 요셉을 기억하지 못하였다.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를 잊었더라”(창 40:23)
애굽의 총리가 되기 위해서는 나이가 삼십 세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요셉의 나이는 아직 삼십 세가 아닌 이십 팔세 이었다. 그래서 이 년을 감옥에서 지내게 된 것이다.
이 사건이 있고 이 년 후에 바로가 꿈을 꾸게 되고 꿈 해석을 위하여 술 맡은 관원장의 소개로 요셉이 왕 앞에 서게 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사람의 생각과 다릅니다.
이것을 요셉을 통하여 분명히 보여 주십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친히 일하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택한 자 요셉을 감옥에 가두시고 지혜와 열심으로 이루십니다.
여러분! 삶 속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까?
참고 인내하며 기다리십시오. 하나님의 형통이 임합니다.
약속의 형통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주님을 붙잡으셔야 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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