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마 5:7) 1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마 5:7)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얻은 자라면 그것을 행함으로 드러내야 한다. 먼저 신자가 받은 구원의 크기가 얼마한가를 알아야 함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것에 대하여 예수님의 가르침에서는 왕에게 일만 달란트 탕감 받은 자와 이웃에게 백 데나리온을 빚진 자를 불쌍히 여기지 않았던 종에 대하여 용서받지 못할 것임을 말씀하셨다.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마 18:35)

이 무례한 종의 잘못은 무엇인가? 자신이 탕감 받은 것에 대하여 감사함을 모르는 것이다.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하고”(마 18;33)

죄사함의 은혜를 아는 자들은 이웃을 긍휼히 여기는 자리로 나간다. 하나님을 모르는 이웃을 불쌍히 여기라는 것이다. 하나님을 모르기에 말씀에 순종하지 못한다.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벧전 3:8)

복을 받는 방식이 이러하다. 악을 악으로 갚지 않는 것이다.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3:9)

이렇게 행하게 되면 주의 눈은 의인을 행하시고 의인의 간구에 귀를 기울이신다. “주의 눈은 의인을 행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벧전 3:12)

긍휼을 베풀고 낮아지며 섬기는 자의 모습이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손해를 보는 것 같지만 여호와의 약속으로는 복을 받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불쌍한 자에게 긍휼을 베풀라 한다. 여호와 하나님을 먼저 인격적으로 만나야 함을 기억하여야 된다. 왜 이러한 것들을 자녀들에게 원하시는 지를 말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분의 성품을 닮아 말도 은혜롭게 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이웃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아름다운 말을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꼭 필요한 말만 하셔야 됨을 주의 하셔야 됩니다.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골 4:6)

대화 가운데 가장 좋은 것은 상담을 하는 것이고 그리고 환담이며 그 다음은 잡담이며 하지 말아야 할 것은 험담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자녀답게 생각하시고 말을 하셔야 함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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