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마 5: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마 5:11)

 
하나님의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자들은 기뻐하고 즐거워 하라 한다. 그리고 복이 있다고 한다. 하늘에 큰 상이 준비 되어 있다는 것이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마 5:12)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인 베드로와 사도들은 박해를 받는 것을 기뻐하였다.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행 5:41)

하나님의 아들들에게는 사탄과 마귀의 공격이 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지 못하게 하는 방해이다. “그들을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행 5:40)

같은 편끼리는 싸우지 않는다. 마귀와 마귀는 한 편이다. 세상이 베드로와 사도들을 핍박함으로 하나님의 아들들임이 증명되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들을 핍박하는 자들은 거짓과 유혹으로 다가온다. 온갖 것으로 모함을 하여 거짓말하는 자로 만들고 계명을 범하는 자로 만들어 실족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믿는 자들은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여야 한다. 빛은 어둠과 함께 어울리거나 함께 거할 수 없다.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고후 6:14)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은 자들 안에는 하나님이 거하신다. 그리고 우상을 섬기는 자들 안에는 마귀가 함께 하고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과 마귀가 함께 모여 친교를 하며 먹고 마실 수 있느냐는 것이다.

신자들이 당하는 핍박은 결국에는 신들의 싸움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며 당연히 아버지의 말씀을 끝까지 지켜야 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들은 하나님과의 관계보다 사람들과의 관계를 중요시합니다.
다른 여러나라 사람들은 결혼을 위하여 종교를 쉽게 바꾸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을 위해서라면 하나님도 버리는 행위를 합니다.
이러한 자들은 내가 받은 구원을 과소평가하며 하나님을 과소평가하는 자가 됩니다.
여러분 인간관계보다 더 중요한 것이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이루시기 위하여 하나님이 십자가에 화목제물로 죽으셨습니다.
이와 같은 은혜를 주시기 위하여 이천년 전에 하나님이 아기 예수로 오신 것입니다.
성탄절의 깊은 의미를 생각하시며 말씀으로 묵상하셔야 됩니다.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고후 6:18)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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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