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딛 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딛 3:5)


바울은 목회자 디도에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목회에 임하라고 권면하고 있다. 먼저는 나라의 위정자들의 권력에 순복하라 한다. 왜 그런가 하면 나라의 왕들을 주관하시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이다.

그리고 범사에 온유함으로 모든 사람들 대하라 한다. 여기서 온유함이란 종이나 노예처럼 굴복하는 자의 모습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므로 인한 겸손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어 가심을 알게 되면 감사와 사랑과 용서를 할 수밖에 없음을 말한다. 디도도 이방인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로 받았다.

이방인으로 있을 때에는 어리석은 자이었으며 불순종하였고 악독과 투기를 일삼고 가증스러운 자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새롭게 태어난 자로서 하나님의 소망을 이루는 자가 되어야 한다. “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딛 3:7)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생명을 얻은 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선한 일을 할 수 있는 자가 되었음을 말한다. “이 말이 미쁘도다 원하건대 너는 이 여러 것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라 이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하니라”(딛 3:8)

즉 하나님의 의로움, 거룩함, 모든 선함이 담겨있는 율법의 말씀을 잘 지키라는 것이다. 말씀을 따라 순종할 때에 하나님을 세상에 알림을 말한다.

여호와의 명령과 말씀에 대하여 사람의 생각으로 판단을 하거나 토론을 하지 말라 한다. 만일 이러한 일이 생기면 헛된 일에 참여하는 자가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기의 주장을 굽히지 아니하는 자들 즉 이단들에게는 상대하지 말라 한다.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딛 3:10)

이러한 자들은 자기의 의견을 주장을 하면 할수록 죄가 가증됨으로 인하여 심판의 날이 크게 임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람은 네가 아는 바와 같이 부패하여 스스로 정죄한 자로서 죄를 짓느니라”(딛 3:11)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목사나 성도들이나 하나님을 알아서 겸손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을 듣고 믿는 바대로 지켜 행하여야 됩니다.
그래서 의롭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드러내고 알리는 것입니다.
말로만 떠드는 것은 마귀도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우리들이 마귀와 다른바는 듣고 행함에 있습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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