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마 5:8) 1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마 5:8) 1

하나님을 볼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중보자로 세우셨다. 즉 죄인들이 마음을 청결하게 하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나가면 된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 1:9)

이것을 죄사함을 위한 기도라 한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기도는 골방에서 행하는 은밀한 기도이다.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마 6:6)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기도하던 자들이 바리새인이다. 저들은 기도를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보는데서 하였다. 왜 그런가 자신의 의로움을 자랑하고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으려 했던 것이다.

기도는 진실하게 하여야 한다. 마음 속에 깊은 죄까지 고아하여야 함을 말한다. 그런데 마귀는 깊은 은밀한 죄를 기도하지 못하게 한다. 그래야 하나님을 볼 수 없게 때문이다.

바리새인의 기도를 따라 실수할 수 있는 것이 통성기도이다. 자신의 방언이나 큰 소리의 외침이 사람에게 들리게 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은밀한 죄를 큰 소리로 이웃이 들으라고 외치면서 기도를 할 수는 없다. 진정한 회개의 기도를 드려야 한다. 이것이 죄에서 구원을 받은 증거이다.

그런데 마귀는 뜨거운 기도와 냉냉한 기도로 주장을 한다. 뜨거운 기도란 자신의 혈기와 카타르시스(감정처리)를 하는 것을 말한다. 냉냉한 기도라는 단어는 없다.

기도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 그렇다면 성경에서 약속하신 대로 따라야 한다. 자신의 흥이나 감정을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거룩하신 아버지의 이름을 높이는 것이다.

그리고 아버지의 뜻을 구하여 그 뜻을 행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구하여야 한다.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게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 6:10)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통성기도가 자칫하면 바리새인의 기도가 될 수 있으며 또한 옆 사람이 기도의 내용을 듣게 되면 시험거리가 될 수 있으니 은밀한 중에 기도를 하라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들려오는 소리가 목사가 기도를 하지 말랬다고 합니다.

이것이 우리 교회의 수준입니다.

제발 마귀가 깨춤을 추듯이 좋아하는 거짓말을 삼가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경외하며 두려워하십시오. 두려워하는 자들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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