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마 5: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마 5:7)

우리말 성경에서는 “복되도다! 자비로운 사람이여, 그들은 자비를 받을 것이다”라고 한다.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이와 같은 복이 임하였고 행할 수 있는 자리에 있다.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십자가의 사랑을 지식으로 알아야 한다.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엡 3:18)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는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의를 전가 받는데 있다. 하나님의 의를 전가 받아야 언제나 옳으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성품을 닮음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드러내는 것이다. 산상수훈에서 팔복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나타나는 믿음의 덕목이다.

믿음이 좋다고 하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을 많이 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분은 어떤 분이신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자신을 소개할 때에 이렇게 하셨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내 모든 선한 것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선포하리라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출 33:19)

무슨 말인가 하면 여호와께서는 긍휼을 베푸는 자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은혜를 베푸는 자에게 복을 주신다는 것이다. 이 복을 받기 위해서 여호와께서 먼저 십자가의 사랑을 통하여 우리들에게 자비와 긍휼을 주셨다.

그러므로 예수 안에 있는 자들이게는 이미 긍휼하심이 은혜가 임하였다. 그래서 이웃에게 긍휼을 베풀고 여호와께 나가야 복을 받는 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 7:12)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께 복을 받기를 원하십니까?

그러면 복을 받고 싶은 데로 이웃에게 먼저 행하시고 하나님께 나가셔야 합니다.

죄 용서를 받으러 나가실 때도 먼저 이웃을 용서하셔야 됩니다.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마 5:24)

즉 여호와 하나님의 긍휼하심의 은혜를 입은 자만이 이웃을 긍휼히 여길 수 있습니다.

죄 용서함을 받아야 하고 구원이 필요한 자에게 찾아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과 그분이 사랑하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많이 아셔야 합니다.

그래야 실수없이 후회없이 믿음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구하셔야 할 것이 이것입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의와 나라를 먼저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마 6:33) 즉 하나님의 사랑을 예수 안에 있는 지식으로 먼저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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