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네 아내는 성읍 가운데서 창녀가 될 것이요 네 자녀들은 칼에 엎드러지며 네 땅은 측량하여 나누어질 것이며 너는 더러운 땅에서 죽을 것이요 이스라엘은 반드시 사로잡혀 그의 땅에서 떠나리라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네 아내는 성읍 가운데서 창녀가 될 것이요 네 자녀들은 칼에 엎드러지며 네 땅은 측량하여 나누어질 것이며 너는 더러운 땅에서 죽을 것이요 이스라엘은 반드시 사로잡혀 그의 땅에서 떠나리라 하셨느니라”(암 7:17)

아모스 7장에서는 여호와께서 메뚜기 재앙과 불 재앙을 계획하셨으나 아모스의 기도로 뜻을 돌이키신다. 그러나 여로보암의 집은 반드시 치시겠다는 것이다.

이 말을 전하는 아모스에게 벧엘의 제사장인 아마샤가 온다. 아마샤는 이방신의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이다.

아마샤가 아모스에게 말하기를 멀리 유다 땅으로 도망을 하여 거기서 떡을 먹으며 예언을 하라 한다. 그러자 아모스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말하라 하였기 때문에 전한 것임을 말한다.

본문을 통하여 거짓 제사장, 즉 이방신을 섬기는데 앞장선 제사장의 심판을 보여 준다. 아마샤가 범한 죄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을 거스리는 죄이다.

그 죄의 결과는 엄청난 것이다. 아내는 성읍에서 창녀가 되고 자녀들을 칼에 죽고 재산을 다 빼앗기고, 더러운 땅에서 죽음을 예고한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네 아내는 성읍 가운데서 창녀가 될 것이요 네 자녀들은 칼에 엎드러지며 네 땅은 측량하여 나누어질 것이며 너는 더러운 땅에서 죽을 것이요 이스라엘은 반드시 사로잡혀 그의 땅에서 떠나리라 하셨느니라”(암 7:17)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 본문에서 아마샤를 통하여 확인하는 죄는 성령훼방죄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이나 뜻을 대적하는 행위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마 12:31)

여러분! 죄에는 용서를 받을 수 있는 죄와 용서를 받을 수 없는 죄가 있습니다.

사도요한은 용서 받지 못할 죄에 대하서는 구하는 기도도 하지 말라고 합니다.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그리하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여 그에게 생명을 주시리라,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 이에 관하여 나는 구하라 하지 않노라”(요일 5:16)

무슨 말씀입니까?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교회를 통하여 이루시고 계십니다.

그런데 교회를 부정하고 비방을 하게 되면 성령훼방죄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행위를 하면서 하나님께 기도를 해봐야 헛것이 됨을 기억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