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롬 9:3)


바울은 유대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에 함께 하지 못함을 안타까워하고 있다. 그들은 그들이 같고 있는 지식으로만 하나님의 구원을 이해하였다.


그것은 그들이 선민으로서 특권을 갖고 있었다고 생각한 것이다. 야곱의 이름인 이스라엘을 사용하신 것과 이스라엘을 내 아들이라 하셨다. “너는 바로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라”(출 4:22)


그리고 만나와 메추라기와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받은 백성은 이스라엘 뿐임을 자랑하였다. 그래서 하나님께 특별한 존재라 생각한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을 더 자세히 살피어야 함을 말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폐하여진 것 같지 않도다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롬 9:6)


즉 이스라엘이라 함은 육체의 백성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백성의 모임이라는 것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택함을 받은 백성들의 모임이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계시며 뜻이다.


이것에 대하여 반문을 하는 유대인들에게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한다. 그것에 대한 비유로 이렇게 말씀하셨다.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롬 9:21)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원은 하나님의 주권과 의지로 이루어집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롬 1:17)

여러분! 이스라엘의 실패는 자신들의 생각대로 하나님을 믿었던 것입니다.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히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롬 10:2)

그래서 지식과 지혜를 주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습니다.

그러니 듣고 보고 배우셔야 합니다.

이 일을 감당하기 위하여 교회가 세워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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