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일이 니느웨 왕에게 들리매 왕이 보좌에서 일어나 왕복을 벗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재 위에 앉으니라

 “그 일이 니느웨 왕에게 들리매 왕이 보좌에서 일어나 왕복을 벗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재 위에 앉으니라”(욘 3:6)


여호와의 말씀이 두 번째로 요나에게 임하였다. 그래서 요나는 니느웨로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다.


니느웨 성은 사흘 동안 걸을 만큼 큰 도시이다. 성의 둘레가 96Km이며, 좌우를 분간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 명이다. 그 당시 고대 도시 가운데 큰 성읍이다. “요나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밀어나서 니느웨로 가니라 니느웨는 사흘 동안 걸을 만큼 하나님 앞에 큰 성읍이더라”(욘 3:3)


요나가 삼일 길을 걸어서 외쳐야 하는데 하루 길을 길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외쳤더니 왕뿐만 아니라 가축까지도 금식을 하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뜻을 돌이키셨다.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시고 그 진노를 그치사 우리가 멸망하지 않게 하시리라 그렇지 않을 줄을 누가 알겠느냐 한지라”(욘 3:9)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하셨다.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사 말씀하신 화를 그 백성에게 내리지 아니하시니라”(출 32:14)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대가 악하다고 하면서 요나의 비유로 말씀하셨다.

요나가 니느웨에 가서 하나님의 심판을 외쳤을 때에 놀랍게도 회개를 하였다.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는데 이 시대의 사람들이 조롱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거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마 12:41)

이와 같은 어리석음을 니느웨 사람들과, 남방 여왕이 심판 때에 이 시대의 사람을 정죄한다고 합니다.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면서 회개하지 않는 사람들을 향한 교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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