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그의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의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그의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의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지어다”(시 150:1)


시편 150편은 의인들이 여호와를 찬양하는데 장소와 찬양할 이유, 그리고 찬양의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신 궁극적인 목적이 찬양을 받으시기 위함이다.


찬양할 장소는 하나님이 계시는 성소이다. 즉 하나님 앞에서 찬양을 하여야 함을 말한다. 그리고 찬양할 이유는 창조주이시며 우주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구원자이시라는 것이다.


그래서 의인들은 하나님의 은혜와 권능을 찬양하여야 한다. 찬양을 하되 삶의 모든 국면에서 신령과 진정으로 찬양하라는 것이다. 즉 마음의 중심을 하나님에게로 향하여 찬양을 하여야 함을 말하고 있다. 


의인들이 찬양할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타내주신 은혜와 사랑이다. 은혜와 사랑 속에는 하나님의 의지와 능력이 있다. 그래서 죽은 자를 살리셔서 산 자로 세우시고 찬양을 받으시는 것이다.


구원을 받은 자들이 함께 모여 구원의 은혜와 능력을 찬양을 한다. 이것이 하나님께 드리는 영광이다. 본 시는 의인들이 찬양을 하여야함이 당연함을 말한다.


이와 같은 찬양은 이 땅에서도 새 하늘과 새 땅이 펼쳐져도 계속된다. “모든 피조물이 이르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계 5:13하)


즉 의인들은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과 은혜를 영원토록 세세토록 찬양을 하여야 하고, 여호와 하나님은 영원토록 받으신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이 무엇으로 찬양을 받으시기를 원하시는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우리들은 내가 즐겁게 하기 위하여 찬양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찬양을 골라서 부릅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찬양은 십자가의 영광입니다.

왜 그런가하면 그곳에 하나님의 지혜와 권능과 은혜가 충만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만일 구원을 받았다고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영광의 말씀과 찬양을 싫어한다면 아주 심각한 일이 됩니다.

그것은 의인으로서의 믿음의 자세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