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말하기를 내가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 하였나이다

 “내가 말하기를 내가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 하였나이다”(욘 2:4)


요나서 2장에서는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여호와께 기도하는 내용이다. 자신의 의지로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 여호와께 기도하여야 함을 교훈한다.


여호와께 쫓겨났다고 함은 그분의 돌보심과 보호하심으로부터 격리가 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는 것은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은혜로우심을 의지하는 태도이다.


요나가 고난 가운데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음성을 들으셨다는 것이다. “이르되 내가 받는 고난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내 음성을 들으셨나이다”(욘 2:2)


그러면서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음을 감사하며 서원기도를 한다.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 하니라”(욘 2:9)


그리하였더니 여호와께서 물고기에 명령하여 요나를 토하게 하였다. “여호와께서 그 물고기에 말씀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욘 2:10)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본문의 말씀은 어떠한 상황에 처하더라도 기도를 멈추지 말라는 것입니다.

요나의 태도와 하나님의 사랑을 잘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요나는 비록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에서 버림을 당하였다 할지라도 주의 성전을 바라보았습니다.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는 요나에게 자비와 사랑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이 말씀이 우리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줍니다.

요나도 용서하여 주셨는데 하물며 우리일까 하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을 말합니다.

여러분!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며 말씀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경우가 생기더라도 주님을 멀리하거나 교회를 떠나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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