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시 1:3)


본문의 말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스라엘의 지리적 배경을 알아야 한다. 광야는 척박한 땅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여 광야에 머물며 가나안 땅으로 가야 한다.


광야는 물이 없는 곳으로 식물이나 가축이 생명을 유지할 수 없는 곳이다. 그곳에 있는 나무가 풍성한 과실을 맺기 위해서는 물이 흐르는 시냇가로 옮겨 와야 한다.


광야에 머물며 하나님을 거약하였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죽었다. 그런데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였던 갈렙과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에 들어간다. 즉 가나안땅과 천국은 하나님의 은혜로 들어간다는 것이다. 


그곳은 이른비와 늦은 비를 내려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으로 인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곳이다. 이것을 신약에서는 아버지의 집에는 풍성함과 평안이 있는 것으로 증거한다.


그리고 아버지가 함께 하시고 인도하여 주심으로 인하여 형통의 길을 가게 된다는 것이다. 이 모든 약속의 복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 주셨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있습니다.

택함을 받은 백성들에게 풍성함과 평안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

그리고 영원히 멸망을 당하지 않습니다.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요 10:28). 

늘 푸르른 과실나무가 되어 매달 마다 열매를 맺게 되는 풍성함이 있습니다.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계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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