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히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히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롬 10:2)


사도 바울은 유대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받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 그러면서 유대인들이 하나님께 열심은 있으나 올바른 믿음이 아니라는 것이다.


유대인들의 그릇된 믿음은 무엇인가 하면은 자기들의 생각과 행위로 이스라엘이 회복이 되고 하나님 나라가 세워진다고 믿었던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구약 성경의 말씀을 통하여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불러야 구원을 얻음을 강조하고 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롬 10:13)


또한 이사야의 글과 시편의 글을 통하여 기초적, 모퉁이 돌 위에 거룩한 성이 세워질 것을 알려 준다.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초돌이라 그것을 믿는 이는 다급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사 28:16)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듣고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는 것이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라”(롬 10:9)


그런데 그 당시의 대제사장이나 백성들의 장로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선지자라고 생각을 하였다. “잡고자 하나 무리를 무서워하니 이는 그들이 예수를 선지자로 앎이었더라”(마 21:46)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스라엘의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성경을 알지 못하여 엄청난 일을 저질렀습니다.

성경의 무지함으로 인하여 메시야로 오신 하나님을 십자가에 죽였습니다.

그리고 더 큰 무지는 이스라엘의 회복과 하나님 나라가 세워지는 것이 자기들로 세워진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성경의 말씀을 모르면 하나님을 대적할 뿐만 아니라 십자가에 못을 박는 행위까지 하게 됩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목사나 장로들이 성경을 모르면 자신들의 열심으로 이루려 하는 오만한 죄를 범하게 됩니다.

하나님 나라와 교회의 일은 하나님의 의를 전가 받은 자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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