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들아 너희는 다 들을지어다 땅과 거기에 있는 모든 것들아 자세히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증언하시되 곧 주께서 성전에서 그리하실 것이니라

 “백성들아 너희는 다 들을지어다 땅과 거기에 있는 모든 것들아 자세히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증언하시되 곧 주께서 성전에서 그리하실 것이니라”(미 1:2)


미가서를 기록한 미가 선지자는 이사야와 같은 시대의 사람이다. 미가 선지자는 남 유다와 북 이스라엘에서 활동하였다.


그 당시의 국제 정세는 불안하고 사회적으로 혼란하였던 시기였다. 경제적인 부흥은 계층간 분열을 일으켰고 사회의 도덕적 부패로 이어졌다.


이러한 부정과 부패가 심판의 메시지를 자초하였다. 여호와는 정의와 사랑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 6:8)


미가 선지자는 범죄한 백성들 앞에서 벌거벗은 몸으로 행하며 들짐승같이 애통하였다. “이러므로 내가 애통하며 애곡하고 벌거벗은 몸으로 행하며 들개 같이 애곡하고 타조 같이 애통하리니”(미 1:8)


벌거벗었다함은 그 당시 죄인이나 노예의 복장으로 상징적인 행동을 취한 것이다. 즉 이러한 행동인 북이스라엘과 남 유다가 앞으로 처하여질 포로생활을 암시하였다.


이스라엘이 포로가 되면 주변에 있는 나라들에게 조롱을 당할 것을 아울러 전하며 머리털이 잘리어 대머리가 될 것이라 한다. 머리털은 능력과 권능을 상징한 것인데 대머리가 됨으로 인하여 무기력한 포로로 잡혀갈 것을 말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호와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고 좋아하시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나라에 경제부흥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일로 인하여 계층 간에 분열이 더 켰습니다.

그리고 부자들은 오히려 악행을 함으로 인하여 시장경제를 불의로 가득하였습니다.

그러면서도 여호와 하나님 앞에 나아와 예배를 드렸던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같은 상황임을 직시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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