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산들아 땅의 견고한 지대들아 너희는 여호와의 변론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과 변론하시며 이스라엘과 변론하실 것이라

 “너희 산들아 땅의 견고한 지대들아 너희는 여호와의 변론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과 변론하시며 이스라엘과 변론하실 것이라”(미 6:2)


여호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행하셨다. 즉 순종을 하면 축복이요 불순종을 하면 저주의 복을 내리신 것이다. 그리하였더니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만이 많았다. 


본문의 말씀에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무엇을 잘못하였는지 따져 보자는 것이다. “이르시기를 내 백성아 내가 무엇을 네게 행하였으며 무슨 일로 너를 괴롭게 하였느냐 너는 내게 증언하라”(미 6:3)


출애굽 사건과 광야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생각하여 보라는 것이다. 특히 모압 왕 발락이 동방의 주술사 발람을 불러 이스라엘에게 저주를 내리게 하려 할 때에 축복으로 바꾸어 주신 것을 기억하라 하신다.


그리고 발락 왕은 거기서 멈추지 아니하고 이스라엘을 음행을 하게끔 하여 패망시키려 할 때에 지켜 준 것을 알고 있느냐는 것이다. 즉 너희를 옳은 길을 가게끔 하기 위하여 지켜 주신다.


그러시면서 여호와가 너희에게 무엇을 바라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라 하신다. 그것은 공의를 행하시는 일이라는 것이다. 그 공의는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이 땅의 모든 나라에게도 적용이 된다.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저울추를 속이는 자들과 악행을 행하며 부자의 강포를 싫어하신다는 것이다. 그 악행을 행하는 자들에게 저주가 임하고 파멸의 길을 갈 수밖에 없음을 알리고 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호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때에 무엇을 들고 갈까 고민을 하십니까?

값비싼 제물을 들고 나가면 좋아하실까요, 아니면 삶 속에서 말씀을 지켰던 공의로운 행위를 좋아하실까요?

즉 일상에서의 삶의 모습으로 예배에 나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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