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들아 내가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

 “형제들아 내가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빌 1:12)


사도바울이 로마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 깨달은 것이 있다. 그것은 바울이 갇혀 있어도 하나님의 복음이 더 빛나고 진전이 있다는 것이다.


바울이 확인하여 전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바울을 통하여 전하였는데 이제는 빌립보 교인들을 통하여 전하여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래서 너희는 기뻐하라 너희에게 복이 임한 것임을 전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복음은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전하여지고 있음을 확인한다. 그러니 바울이 감옥에 갇혀 있다고 해서 낙심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빌립보서 전체의 흐름은 이러하다. 복음은 시작하신 분이 완성을 하신다.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빌 1:6)


그러므로 하나님의 구원을 받은 사람들처럼 행하라는 것이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 2:5)


왜 이러한 말씀을 하실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하나님 나라와 교회를 완성시킨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회 안에서 분쟁이 생기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믿음은 하나님의 것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필요합니다.

바울이 빌립보 교인들에게 권고하고 있습니다.

교인들이여 하나님을 향한 열심에 지혜와 총명을 더하여 행하라고 합니다.

여호와를 알고 있는 바울은 그래서 기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환경과 고난이 있다고 할지라도 약속의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그 약속하신 것을 이루고 계심을 믿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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