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 18:3)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세 명의 제자가 변화산에서 천국을 보았다. 그래서 그곳에 이르면 큰 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하나님 나라가 임하면 왕은 당연히 예수 그리스도가 될 것이다. 그러면 좌편과 우편의 권력의 자리가 있다고 생각을 한 것이다.


그런데 제자들 가운데 베드로, 요한, 야고보가 예수 그리스도에게 특별히 사랑을 받았다. 그래서 두 자리를 놓고 다툼이 벌어진 것이다.


그래서 그들의 속마음을 드러내는 질문을 한 것이다.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마 18:1)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이 이러하다. 어린 아이와 같이 하나님께 의존적인 사람이 큰 자 이다는 것이다.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 18:3)


이 문제는 더 나아가 요한과 야고보의 어머니도 같은 욕심이 있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와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엇을 원하느냐 이르되 나의 이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마 20:21)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천국에서와 교회에서 큰 자는 겸손하고 낮은 자리에서 섬기는 것입니다.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마 20:26)

그리고 으뜸이 되기 위해서는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마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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