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땐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땐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시 131:2)


시편 131편은 다윗의 시이다. 그는 지금 평온한 상태이다. 평온한 상태를 젖 땐 아이가 어머니 품 안에 있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본 시를 통하여 무엇을 말하려하는가? 그것은 어린아이가 어머니에게 의존적인 것과 같이 여호와 하나님께 의존적이어야 함을 말한다.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 18:3)


다윗은 왕 위에 오르기 전에 사울 왕에게 쫓기는 신세이었다. 피난 중에 사울 왕을 두 번이나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또 압살롬 반역으로 인하여 피난 길을 오를 때에 시므이의 비난과 저주가 있었다. 그렇지만 이 일 또한 하나님의 심판에 맡기었다.


무슨 말을 하려 하는가 외적으로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마음은 포근함과 평안을 누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어린 아이와 같이 여호와께 의존하라는 권면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경에서는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에게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시온 산이 흔들리지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시 125:1)

여호와께서 인도하시고 보호하심으로 인하여 흔들리지 않고 평안을 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통하여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포도나무 비유입니다.

포도나무는 스스로 설 수 없어서 막대기를 세워서 붙잡아 주어야 합니다.

가지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줄기에 붙어 있어야 됩니다. 

그러면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5) 

우리들의 믿음은 하나님께 의존적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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