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문하려던 사람들이 곧 그에게서 물러가고 천부장도 그가 로마 시민인줄 알고 또 결박한 것 때문에 두려워하니라

 “심문하려던 사람들이 곧 그에게서 물러가고 천부장도 그가 로마 시민인줄 알고 또 결박한 것 때문에 두려워하니라”(행 22:29)


사도 바울에 예루살렘에 올라가 유대인들에게 박해를 당하였고 로마 군대에 잡혔다. 그때에 바울이 천부장에게 나는 로마 시민권자라 하여 보호를 받게 된다.


더 나아가 영내 층대 위에 서서 유대인들에게 자기변명을 하게 된다. 변명의 내용은 역사적인 사실을 근거로 하여 자신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찾아오심을 전하였다.


그런데 바울이 로마 시민권자임을 드러낸다. 이것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살피려한다.


지금 바울이 하는 일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떠한 상황이 왔을때에 지혜를 주신다는 것이다.


이것에 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이 있다. “사람이 너희를 회당이나 위정자나 권세 있는 자 앞에 끌고 가거든 어떻게 무엇으로 대답하며 무엇으로 말할까 염려라지 말라”(눅 12:11)


바울이 위정자 앞에 끌려갔을 때에 성령께서 할 말을 입에 넣어 주셨다. “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곧 그때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 하시니라”(눅 12:12) 그 말이 로마 시민권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고난과 장벽이 가로 막혀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 그렇게 하셔야 하늘에게 이미 이루어진 것을 이 땅에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어떠한 고난이 닥치더라도 미리 자폭하시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사도 바울을 통하여 보여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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