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자야 두로가 예루살렘에 관하여 이르기를 아하 만민의 문이 깨져서 내게로 돌아왔도다 그가 황폐하였으니 내가 충만함을 얻으리라 하였도다

 “인자야 두로가 예루살렘에 관하여 이르기를 아하 만민의 문이 깨져서 내게로 돌아왔도다 그가 황폐하였으니 내가 충만함을 얻으리라 하였도다”(겔 26;2)


에스겔 26장은 두로가 받을 심판에 대한 말씀이다. 두로는 무역을 하는 부요한 나라로서 재물과 향락을 즐기었다.


예루살렘이 바벨론에 패망한 것을 보고 즐거워하고 있다. 전쟁에서 피해를 입게 되면 먹을 것이 없고 생필품이 부족하게 된다.


이 장면을 두로가 보면서 쾌재를 부르고 있다. 이제 예루살렘 사람들이 돈을 빌리러 물건을 사러 두로로 올 것을 생각하고 있음을 말한다.


이것은 가난한 자를 압제하여 부를 챙기려는 악한 행위이다. 지구상에는 식량의 위기, 에너지 위기, 경제의 위기가 반복으로 나타난다.


경제의 위기가 오면 돈 많은 자들은 더 높은 이자로 이익을 챙기고 있다. 이러한 것을 율법에 정하기를 가난한 자의 것을 빼앗지 말라 하였다.


이웃의 소유를 강제적으로 빼앗는 것이 도둑질하는 행위가 된다. “도둑질하지 말라”(출 20:15)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경제 위기 오면 서민들의 삶은 더욱 힘들어집니다.

그러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이자가 비싼 사채를 써야 합니다.

그러다보니 돈 있는 자들은 더 배를 불리는 상황이 온 것입니다.

그래서 이와 같은 상태로 계속 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대로’를 외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죄라는 것입니다.

그것에 대한 심판의 본보기로 두로를 심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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