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이방에 있는 모든 유대인을 가르치되 모세를 배반하고 아들들에게 할례를 행하지 말고 또 관습을 지키지 말라 한다 함을 그들이 들었도다

 “네가 이방에 있는 모든 유대인을 가르치되 모세를 배반하고 아들들에게 할례를 행하지 말고 또 관습을 지키지 말라 한다 함을 그들이 들었도다”(행 21:21)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서 적극적으로 방해하는 자들은 유대인들이다. 그들이 바울을 핍박하는 이유는 모세의 율법을 가르치지 말고 아들들에게 할례를 행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바울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서 본질은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이루어진다는 것을 전하였다. 그러므로 사람의 행위나 자랑으로는 구원에 이를 수 없다고 하였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갈 5:6)


그러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눈높이에 맞추었다. “유대인들에게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에 있는 자 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고전 9:20)


할례는 이스라엘 백성과 여호와 하나님과의 언약의 관계인 육적인 표징이다. “너희는 표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창 17:11)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받는 세례를 영적인 연합으로 그리스도인이라는 증거가 된다.


올바른 믿음이란? 마음으로 믿으며, 사랑과 감동을 느끼며, 행할 때에 기쁨을 느껴야 한다.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리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 10:9-10)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본문의 말씀을 보면 바울이 유대인들에게 행하는 것을 통하여 알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즉 믿음의 본질이 아닌 것에 대해서는 양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이루어짐으로 본질이 아닌 것은 간과할 수 있습니다.

유대인들의 주장과 자랑은 모세의 율법이며 할례입니다.

그들은 율법을 통하여 할례를 행하여야만 구원을 얻는다고 주장하는 자들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성전 안에서 그들과의 마찰을 피하여 나실인의 제사 비용을 대신 지불하여 주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믿음의 본질이 아닌 것에 대해서는 양보하는 덕을 세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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