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의 악한 길과 더러운 행위대로 하지 아니하고 내 이름을 위하여 행한 후에야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의 악한 길과 더러운 행위대로 하지 아니하고 내 이름을 위하여 행한 후에야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겔 20:44)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에는 인격과 성품이 담겨있다. 즉 정의와 공의를 시행하시는 분이시며 사랑과 긍휼이 많으신 분이다. 그렇게 판단하시고 행하셔야 여호와 하나님이 되신다.


그러하신 여호와 앞에 택한 백성들이 있다. 그들은 이스라엘이다. 그런데 그 백성들은 여호와와 맺은 약속을 행하지 아니하고 우상숭배를 하고 있다.


그러면 약속한 대로 정의와 공의의 심판을 하여야 한다. 그것을 오늘 본문에서 거룩한 내 이름을 위하여 행하신다고 하신다.


여호와 하나님은 정의와 사랑이시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을 심판하신 후에 남은 백성을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하여 약속을 행하신다. “내가 내 손을 들어 너희 조상들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 곧 이스라엘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들일 때에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 알고”(겔 20:42)


즉 정의와 사랑의 하나님은 죄에 대하여 심판을 하셔야 하고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에게는 사랑과 자비를 베풀어 주신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이 함께 있는 곳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는 죄에 대한 심판과 용서가 있습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함은 죄에 대하여 심판을 받은 것이고 사랑을 받으므로 시온 백성이 된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은혜를 깊이 깨달은 신자들은 다시 죄악의 길을 가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의 죄는 자신의 욕심을 이루기 위하여 여호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들이 마음으로 우상을 따라 나의 규례를 업신여기며 나의 율례를 행하지 아니하며 나의 안식일을 더럽혔음이라”(겔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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