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이 에스겔이 너희에게 표징이 되리니 그가 행한 대로 너희가 다 행할지라 이 일이 이루어지면 내가 주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라 하셨느니라

 “이같이 에스겔이 너희에게 표징이 되리니 그가 행한 대로 너희가 다 행할지라 이 일이 이루어지면 내가 주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라 하셨느니라”(겔 24:24)


여호와께서 에스겔 선지자를 통하여 심판의 날이 예루살렘에 이르렀음을 알린다. 심판을 하시되 철저하게 하시겠다는 것이다. 


양 한 마리를 잡아 각을 뜨고 고기를 모으고 고른 뼈를 가득히 담고 물을 부어 뼈가 무르도록 삶는다. 나무를 많이 쌓아 국물을 졸이고 그 뼈를 태우고 가마가 빈 후에는 숯불을 놓아 가마의 놋이 달궈서 그 속의 더러운 것을 녹게 하여 소멸시킨다.


이렇게 심판하실 것을 에스겔에게 전하라 하신다. 이 때에 여호와의 심정을 말씀하신다. 에스겔이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남편의 모습으로 표현을 하셨다.


아내를 일은 남편은 죽은 자를 위하여 슬퍼하지도 않고 조용히 탄식하며 수건으로 머리를 동이고 있다. “죽은 자들을 위하여 슬퍼하지 말고 조용히 탄식하며 수건으로 머리를 동이고 발에 신을 신고 입술을 가리지 말고 사람이 초상집에서 먹는 음식물을 먹지 말라 하신지라”(겔 24:17)


그러나 우둔하고 미련한 이스라엘 백성은 심판을 당한 후에야 약속대로 행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된다. “그 날에 네 입이 열려서 도피한 자에게 말하고 다시는 잠잠하지 아니하리라 이같이 너는 그들에게 표장이 되고 그들은 내가 여호와인줄 알리라”(겔 24:27)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호와 하나님의 분노의 심판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확인하였습니다.

더러운 것을 진멸하는 심판입니다.

각 사람이 행한 대로 보응의 심판이라는 것입니다.

의로운 말을 한 사람에게는 상급이 있고 불의한 말을 한 사람에게는 심판이 있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마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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