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레가 거의 차매 아시아로부터 온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보고 모든 무리를 충동하여 그를 붙들고

 “그 이레가 거의 차매 아시아로부터 온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보고 모든 무리를 충동하여 그를 붙들고”(행 21:27)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유대인들에게 잡힌다. 그가 예루살렘에 올라간 이유는 두 가지가 있다.


마게도냐와 아가야 지방 사람들이 예루살렘 교회를 위하여 구제헌금을 전해 주기 위함이고 “이는 마게도냐와 아가야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도 중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기쁘게 얼마를 연보하였음이라”(롬 15:26)


또 하나는 로마에 가기 위함이다. “바울이 마게도냐와 아가야를 거쳐 예루살렘에 가기로 작정하여 이르되 내가 거기 갔다가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하고“(행 19:21) 


본문에서는 바울이 잡히는 장면이 있다. 그런데 아무런 저항이 없이 쉽게 잡힌다. 이것은 하나님의 계획이다.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사 55:8)


그 계획은 로마 군대 천부장의 보호 하에 유대인들과 왕들에게 다섯 번에 걸쳐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설교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로마 군대의 호송을 받으며 로마까지 갈 수 있다. “백부장 둘과 가이사랴까지 갈 보병 이백 명기병 칠십 명창병 이백 명을 준비하라“(행 23:23)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들의 생각에는 사도바울이 예루살렘에서 잡히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생각은 붙잡히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오히려 붙잡히니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많은 사람 앞에서 자세히 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로마로 가는 계획도 군사들의 보호 하에 가게 됨으로 인하여 안전하게 갈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백부장 둘과 가이사랴까지 갈 보병 이백 명기병 칠십 명창병 이백 명을 준비하라“(행 23:23)

바울이 잡혀가면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능력을 전하고 있다.

그래서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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