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주께서 죄악을 지켜보실진대 주여 누가 서리이까

 “여호와여 주께서 죄악을 지켜보실진대 주여 누가 서리이까”(시 130:3)


시편의 기자는 죄의 깊은 가운데서 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받고 싶지만 죄악으로 인하여 설 수 없음을 한탄하다.


그래서 죄인들의 죄사함을 용서 받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구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는 죄사함과 영생의 구원을 주신다고 약속을 하셨다.


이 은혜는 다윗과 맺으신 언약 가운데에 있다. 다윗에 하나님의 집인 성전을 건축하려 할 때에 여호와께서 내가 언제 집을 지어달라고 한 적이 있었느냐고 반문을 하신다.


오히려 내가 네 몸에서 날 씨를 세워서 성전을 세우시겠다는 것이다. 그 성전은 사람의 손으로 지은 성전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세워지는 것을 말한다.


즉 예수 그리스도에게 죄사함의 권세가 있다는 것이다. 네 친구가 중풍병자를 상에 누이고 예수 그리스도가 계신 집의 지붕을 뚫고 상을 내렸다.


그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기를 “작은 자야 네 죄 사람을 받았느니라”(막 2:5하) 하셨다. 이 장면을 보았던 서기관들은 이것을 신성모독죄라 하였다. 


서기관의 직분을 갖고 성경을 열심히 필사를 하였지만 정작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모르는 서기관들의 실체가 드러나는 장면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교회에 나오시는 이유와 목적이 무엇입니까?

본문의 말씀처럼 죄사함을 받고 풍성한 구원의 은혜를 받고자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호와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야 됩니다.

그리고 값없이 주시는 영원한 약속의 말씀인 생명의 양식을 먹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일 친구를 만나러 오거나 점심이나 먹으러 온다면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먼제 주님 앞에서 서서 죄를 낱낱이 고하시고 죄사함을 받아야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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