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재물과 상품과 바꾼 물건과 네 사공과 선장과 네 배의 틈을 막는 자와 네 상인과 네 가운데에 있는 모든 용사와 네 가운데에 있는 모든 무리가 네가 패망하는 날에 다 바다 한가운데에 빠질 것임이여
“네 재물과 상품과 바꾼 물건과 네 사공과 선장과 네 배의 틈을 막는 자와 네 상인과 네 가운데에 있는 모든 용사와 네 가운데에 있는 모든 무리가 네가 패망하는 날에 다 바다 한가운데에 빠질 것임이여”(겔 27:27)
성경에서는 부자를 나쁜 사람이고 지옥에 갈 사람이라 하지 않는다. 성경적인 믿음은 물질이 자신의 삶의 가치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자들을 정죄한다.
부자의 교만함을 지적하는 것이다. 돈을 자랑하는 것이 하나님의 심판에서는 아무런 힘을 쓰지 못함을 말하려 하는 것이다.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은 돈이면 무엇이든 다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고 영생을 살 수 없다는 것이다.
지금 본문에서는 심판의 날을 배경으로 부자 나라인 두로를 말하고 있다. 모든 것을 갖은 것 같지만 허황된 것을 붙잡았다 함을 말한다. “많은 민족의 상인들이 다 너를 비웃음이여 네가 공포의 대상이 되고 네가 영원히 다시 있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겔 27:36)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부자의 재물에 대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이 있습니다.
“오직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마 6:20)를 말씀하시면서 마음과 눈을 말씀하셨습니다.
”네 보물이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마 6:21)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마 6:22)
우리 주님의 말씀은 돈이나 재물이 나쁘다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즉 무엇을 바라보며, 무엇을 마음에 담고 있느냐를 묻고 있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부자들의 심판은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마음에 두지 않고 있음을 말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아무리 큰 부자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구원을 살 수 없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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