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그가 말씀하신 대로 행하셨으니 이는 너희가 여호와께 범죄하고 그의 목소리에 순종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이제 이루어졌도다 이 일이 너희에게 임한 것이니라

 “여호와께서 그가 말씀하신 대로 행하셨으니 이는 너희가 여호와께 범죄하고 그의 목소리에 순종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이제 이루어졌도다 이 일이 너희에게 임한 것이니라”(렘 40:3)

예루살렘이 불타고 백성들은 사슬로 결박하여 포로로 잡혀갔다. 바벨론 군대의 사령관인 느부사라단이 잡혀가는 예레미야를 불러 이렇게 말하였다. “사령관이 예레미야를 불러다가 이르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곳에 이 재난을 선포하시더니”(렘 40:2)

여호와 하나님께서 선포하신대로 예루살렘은 패망하고 포로로 잡혀가게 된 것은 그분의 목소리에 순종하기 않았기 때문이다. 이 말을 바벨론 군대 사령관이 한 것이다.

느부사라단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예레미야는 총독에게로 돌아가 예루살렘에 남은 자들과 살 수 있도록 양식과 선물을 주었다. 

예루살렘에 왕이 없으므로 바벨론 왕이 유다 사람 총독을 세웠다. 총독이 외치기를 이곳에 살면서 바벨론 왕을 섬기며 포도원을 가꾸며 살라 한다. “보라 나는 미스바에 살면서 우리에게로 오는 갈대아 사람을 섬기리니 너희는 포도주와 여름 과일과 기름을 모아 그릇에 저장하고 너희가 얻은 성읍들에 살라 하니라”(렘 40:10)

평소에 이스라엘를 노리고 있던 암몬 왕이 총독 그다랴를 죽이려 음모를 꾸민다. 암몬 왕인 바알리스가 그다랴의 생명을 빼앗기 위하여 이스마엘에게 사주를 한다. 이와 같은 음모를 가레아의 아들인 요하난이 그다랴에게 알려 주지만 믿지 않았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목소리에 청종하지 않고 순종하지 않은 백성들이 바벨론 총독에 교훈을 받습니다.

너희가 이렇게 된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 불순종한 것이고 또한 그분께서 말씀하신대로 이루었다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그가 말씀하신 대로 행하셨으니 이는 너희가 여호와께 범죄하고 그의 목소리에 순종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이제 이루어졌도다 이 일이 너희에게 임한 것이니라”(렘 40:3)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귀신들에게 무시를 당하게 됩니다.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 하는도다 귀신들로 믿고 떠느니라”(약 2:19)

귀신들로 오직 하나님만이 신이신 것을 믿습니다.

그러나 알지만 그분의 말씀에는 순종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