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 119:105)


시편의 기자는 고난과 고통을 당하고 있다. 그것은 악인들에게 당하는 것인데 거짓과 술수이다. 즉 황당한 거짓말과 음모와 음해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시편의 기자는 당황하며 고민을 하고 있다. 왜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인가?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그분의 계명을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계명은 ‘하라‘와 ’하지 말라’로 되어 있다. 


계명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써 주신 십계명이다. 십계명을 하나님의 뜻으로 말씀하신 것이 율례이고, 율례에 심판이 더해지면 규례가 된다.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의 말씀이라 하는 것이다. 


시편의 기자의 고민은 악인들의 악행에도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계명을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편의 내용은 그와 같은 상황에서도 주의 법을 기억하여 살았다는 것이다. “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내 고난 중에 멸망하였으리이다”(시 119:92)


그리고 악인들이 하나님의 심판으로 멸망함을 보았다. 오직 여호와의 말씀만이 영원함을 고백하며 찬양한다. “내가 보니 모든 완전한 것이 다 끝이 있어도 주의 계명들은 심히 넓으니이다”(시 119:96)


그래서 시편의 기자는 하나님의 율법을 깨닫고 지키기 위해서는 주님의 도움을 구하고 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가 길에 빛이니이다”(시 119:105)


시편의 기자는 아직도 고난 가운데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와 평안을 얻고 하는 것이다. “잃은 양 같이 내가 방황하오니 주의 종을 찾으소서 내가 주의 계명들을 잊지 아니함이니이다”(시 119:176)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죄와 사망의 고통에서 신음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습니다.

그리고 영생의 은혜를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명령에 순종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참 신자들은 고난과 환난이 와도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안식과 평안을 주십니다.

이와 같은 은혜를 주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오신 것이다.

목자로 오셔서 양들을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여 안식과 평안을 주십니다.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요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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