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시 116:12)
시편의 기자가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기도하는 자의 음성을 알고 기도를 들으셨기 때문에 평생토록 기도를 하겠다는 것이다. “그의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시 116:2)
은혜로우시고 의로우시며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께서 사망에서, 눈물을 흘릴 때에, 실족하였을 때에 건져 구원하여 주셨음을 찬양하고 있다.
그 구원의 은혜를 받은 기자는 이제 이 땅에서 생명이 있는 동안에 여호와 앞에서 찬양할 것을 밝히고 있다. “내가 생명이 있는 땅에서 여호와 앞에 행하리로다”(시 116:8)
그리고 생각하기를 어떻게 여호와의 구원에 보답을 할까 말한다.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시 116:12)
그것에 대한 답은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찬양하는 것이다.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시 116:13)
또한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것을 백성들 앞에서 지킬 것을 밝히고 있다.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는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리로다”(시 116:14)
하나님이 계신 여호와의 성전을 지키며 감사 예배를 드릴 것을 자랑하고 있다. “예루살렘아, 네 한가운데에서 곧 여호와의 성전 뜰에서 지키리로다 할렐루야”(시 16:19)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은 찬양을 받으시기를 원하십니다.
어떤 것으로 찬양을 받으시기를 원하시는가 하면 그분께서 베풀어 주신 구원의 은혜로 받으십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자랑이 십자가가 되는 것입니다.
막대기를 자랑하라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영광이 내 몸과 마음에 담겨 있음을 말합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리라”(갈 6:14)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