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섬 가운데로 지나서 바보에 이르러 예수라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인 마술사를 만나니 그가 총독 서기오 바울과 함께 있으니 서기오 바울은 지혜 있는 사람이라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더라

 “온 섬 가운데로 지나서 바보에 이르러 예수라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인 마술사를 만나니 그가 총독 서기오 바울과 함께 있으니 서기오 바울은 지혜 있는 사람이라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더라”(행 13:6-7)


사도행전 13장에서는 안디옥교회가 이방 땅에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사울과 바나바를 보낸다. 그런데 보내는 것이 성령이 불러서 시키는 일을 하기 위함이다.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행 13:2)


이제 보냄을 받고 구브로 바보에 이르게 된다. 그곳에서 총독 서기오 바울이 바울과 바나바를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한다. 그런데 거짓 선지자인 바예수라 하는 자가 총독에게 믿지 못하게 힘을 쓴다.


바예수라 하는 자는 예수의 아들이라 하며 거짓을 전하는 마귀의 자식이다. “이르되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행 13;10)


마귀의 자식인 바예수라 하는 자가 총독에게 붙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을 방해를 하고 있다. 이 때에 바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더러운 귀신에게 붙잡혀 있는 총독을 압제에서 벗어나게 하고 하나님을 믿게 한다.


마귀는 거짓말하는 자이다. 그런데 마귀가 사람을 지배할 때의 힘을 귀신이라 한다.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엡 2:2)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복음에 능력은 마귀에게서 벗어나게 하면서 새롭게 한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은 자를 새롭게 창조된 피조물이라 하는 것이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왜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싫어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능력을 믿지 않으려 합니까?

마귀의 종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거짓으로 말을 바꾸어 버립니다.

이러한 사람들을 구원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성령의 역사하심으로만 이루어집니다.

성경에서 귀신들린 자라 함은 거짓말하는 거짓에게 붙잡혀 있음을 말합니다.

육체적으로 약하여 생긴 병과 마귀의 자식인 귀신들린 자를 구분할 수 있는 실력이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귀신들린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 듣는 것을 싫어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짓을 마귀가 하고 있음을 오늘 말씀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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