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과 유대인과 그 관리들이 두 사도를 모욕하며 돌로 치려고 달려드니

 “이방인과 유대인과 그 관리들이 두 사도를 모욕하며 돌로 치려고 달려드니”(행 14:5)


바울과 바나바가 이고니온에서 복음을 전하자 유대인들 가운데 사도를 따르는 자들도 있다. 그러나 반대하는 유대인들과 이방인과 관리들이 반대를 하여 돌로 치려고 달려든다.


두 사도는 돌을 들고 치려하는 자들을 피하여 수리아 안디옥으로 피하는 것이 아니라 루스드라와 더베 지방으로 복음을 전하러 간다.


이 부분에서서 생각을 하여야 한다. 이 사건을 통하여 무엇을 전하려 하는가? 사도들이 어디로 가든지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함을 증거하는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20)


고난을 당할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능력을 보여 주는 것이다. 좋은 일이 있을 때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알지 못한다. 그러나 고난 속에는 내 자신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때이다.


이때에 구원이 임하는데 예수 그리스도로부터라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함이다.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행 18:10)


바울과 바나바는 고난 중에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임하는 것을 확인하고 확신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돌든 자들을 피하여 수리아 안디옥 교회로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더 핍박이 심한 곳으로 갈 수 있음을 전한다.


이러한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근거가 된다. 아브라함에게도 이삭에게도 야곱에게도 어디를 가든지 함께 하신다고 하였고 여호와께서는 그 약속을 지키셨다.


그 약속의 말씀이 이제는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계셔서 함께 하시는 것이다. 그것에 대한 증거가 바울을 통하여 증거를 하는 것이고 우리들에게는 믿음을 갖게 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고난이나 환난을 당한다함은 내가 스스로 구원을 할 수 없을 때를 말합니다.

내 힘으로는 도저히 안 될 때에 구원자가 나타나십니다.

이것에 대하여 확인하고 증인을 세우기 위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쓰시는 것입니다.

이것을 믿게 하기 위하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등장합니다.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을 나그네라 합니다.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살아야 하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나그네의 삶 속에서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택한 자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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