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모든 나라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며 너희 모든 백성들아 그를 찬송할지어다

 “너희 모든 나라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며 너희 모든 백성들아 그를 찬송할지어다”(시 117:1)


시편의 기자가 모든 나라 사람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라 한다. 즉 이방 나라 사람들에게도 하나님의 구원이 임하여 찬양을 할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이방 나라에 하나님의 구원이 임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는 이방나라에 복음을 전하는 일에 사도 바울을 택하셨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도바울을 택하신 이유가 있다. 그것은 하나님의 주권과 복음의 능력을 나타내기 위함이다.


먼저 바울 이전에 사울이라 하는 자를 알아야 한다. 이 사람은 자신의 행위로서는 도저히 하나님께 구원을 받을 수 없는 자이다. 예수를 핍박한 자요, 그리스도인들을 감옥에 가둔 자이며, 스데반을 돌로 쳐 죽일 때에 감독관이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하나님의 은혜가 사울에게 임한 것이다. 이것을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라 한다. 달리 말하면 하나님께서 구원의 은혜를 주시고자 하는 사람에게 임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복음의 능력은 대단함이 있다. 죄인 중에 괴수를 새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폭발력이 있다는 것을 전한다.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딤전 1:13)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들 역시도 사도바울이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을 받은 것처럼 택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의 복음은 놀랍게도 죄인을 의인으로 변화를 시킵니다.

이와 같은 은혜를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합니다.

사도 바울은 설교를 하게 되면 죄인 중에 괴수인 자신을 찾아오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감사 찬양합니다.

이것이 복음의 능력을 입은 자들에게 나타나는 은혜입니다.

지금 무엇을 찬양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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