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

 “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행 16:15)


사도 바울이 2차 전도여행을 떠난다. 수리아와 길리기아에 세워진 교회들을 견고하게 하고 유럽으로 넘어간다. 유럽 땅인 빌립보 지역에 처음 도착을 한다.


그곳에서 루디아라는 자주색 옷감 장수를 만나서 빌립보 교회가 세워진다. 이것은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빌립보는 알렉산드리아 왕을 배출한 도시이다.


이곳에서 루디아 여인을 통하여 유럽지역에 십자가의 복음이 전해지는 것인데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서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마 13:33)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에 누룩을 넣어 전부 부풀게 한다는 것을 증거한다.


그리고 구원을 받은 자가의 모습이 어떠함을 보여 준다. 그것은 하나님의 선한 일을 하게 한다는 것이다. “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행 16:15)


그 다음은 하나님께서 구원을 받은 백성들을 통하여 하시려는 것이 무엇인가를 확인한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 2:10)


이러한 것들은 바울이 전하는 십자가의 복음의 증거가 되었고 자랑거리가 되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구원하시는 목적이 복음의 증거에서 나타난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으면 마음이 변하고 행동이 변합니다.

본문에서 루디아를 통하여 하나님의 구원이 임하는 것과 변화됨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놀라운 능력을 받은 자들에게는 동일한 변화가 일어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주린 자에게 먹을 것을 주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고, 나그네를 영접하라 하였고, 옷을 입혀야 하고, 병든 자를 돌보아야 하고, 옥에 갇힌 자를 와서 보아야 하여야 마지막 날에 예비된 나라를 상속을 받는다 하셨습니다.

루디아는 구원을 받아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마음과 행동으로 행함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