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반드시 너를 구원할 것인즉 네가 칼에 죽지 아니하고 네가 노략물 같이 네 목숨을 얻을 것이니 이는 네가 나를 믿었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시더라

 “내가 반드시 너를 구원할 것인즉 네가 칼에 죽지 아니하고 네가 노략물 같이 네 목숨을 얻을 것이니 이는 네가 나를 믿었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시더라”(렘 39:18)


예루살렘은 마침내 바벨론의 공격을 당하여 성벽이 무너지며 불에 태워진다. 시드기야 왕은 밤에 바벨론 군대를 보고 도망을 가지만 여리고 평지에서 잡힌다.


잡혀온 시드기야는 눈이 뽑히고 사슬로 결박을 당하여 바벨론으로 옮겨 간다. 왕의 아들들은 시드기야가 보는 앞에서 죽음을 당한다. “바벨론의 왕이 립나에서 시드가야의 눈 앞에서 그의 아들들을 죽였고 왕이 또 유다의 모든 귀족을 죽였으며”(렘 39:6)


반면에 선지자 예레미야는 바벨론 군대 사령관인 느부사라단의 명령으로 생명을 보호받게 된다. “그를 데려다가 선대하고 해하지 말며 그가 네게 말하는 대로 행하라”(렘 39:11)


그리고 구스 내시인 에벳멜렉에게도 구원의 약속이 임하였다. “내가 반드시 너를 구원할 것인즉 네가 칼에 죽지 아니하고 네가 노략물같이 네 목숨을 얻을 것이니 이는 네가 나를 믿었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시더라”(렘 39:18)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본문의 말씀은 진노와 저주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을 믿은 사람들이 구원 받음을 보여 줍니다.

선지자 예레미야는 물론이고 구스 내시인 에벳멜렉이 구원을 받습니다.

구원을 얻는 이유가 “내가 반드시 너를 구원할 것인즉 네가 칼에 죽지 아니하고 네가 노략물같이 네 목숨을 얻을 것이니 이는 네가 나를 믿었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시더라”(렘 39:18)

여러분! 하나님이 말씀하시고 이루신 것을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리고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인 것을 “네가 노략물같이 네 목숨을 얻을 것이니” 말씀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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