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오늘까지 겸손하지 아니하며 두려워하지도 아니하고 내가 너희와 너희 조상들 앞에 세운 나의 율법과 나의 법규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느니라

 “그들이 오늘까지 겸손하지 아니하며 두려워하지도 아니하고 내가 너희와 너희 조상들 앞에 세운 나의 율법과 나의 법규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느니라”(렘 44:10)


여호와 하나님께서 애굽을 바벨론 왕이 칠 것이라 하였다. 애굽이 패망하는 이유는 우상숭배를 하였기 때문이다.


예루살렘이 패망한 것도 이방신을 들여와 우상숭배를 하였기 때문인데 이제 남은 자들이 애굽으로 내려가 우상숭배를 한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애굽으로 보내 우상을 섬기지 말고 너희와 너희 조상들이 맺은 여호와의 율법을 지켜 행하라 전한다.


그러자 애굽의 남은 자들은 항변을 한다.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하늘의 여왕을 섬길 때에 먹을 것이 풍부하였고 복을 받고 재난을 당하지 않았다고 외친다.


이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예루살렘 거리에서 하늘의 여신을 섬기므로 인하여 패망을 당하고 애굽으로 내려온 것이다.


애굽에서도 여호와의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 진노의 심판이 있을 것이라 한다. 바벨론 왕이 와서 칼에 죽고 하늘로 부터는 기근이 임하여 낮은 자로부터 높은 자까지 죽임을 당할 것이다.


이것에 대한 징표로 애굽의 왕인 바로호브라가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에게 포로로 잡혀갈 것을 말씀하셨다. “보라 내가 유다의 시드기야 왕을 그의 원수 곧 그의 생명을 찾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의 손에 넘긴 것 같이 애굽의 바로호브라 왕을 그의 권수들 곧 그의 생명을 찾는 자들의 손에 넘겨 주리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렘 44:30)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애굽으로 간 사람들은 죄와 사망 가운데에 있음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들을 사랑하셔서 선지자 예레미야를 보내어 징표를 보여 주십니다.

그러나 남은 사람들은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불순종하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아들을 보내십니다.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들에게 아들을 보내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죄와 사망 가운데 있는 백성들을 구원하여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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