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나의 능력과 찬송이시오 또 나의 구원이 되셨도다

 “여호와는 나의 능력과 찬송이시오 또 나의 구원이 되셨도다”(시 118:14)


구원에 대한 찬양은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하여 홍해를 걷너온 후에 모세의 노래를 통하여 시작되었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출 15:2)


이 찬양의 노래가 이스라엘 후손들에게도 찬양이 되며 기도가 된다. 왜 그런가 하면 하나님의 능력으로 바다를 가르고 말을 타고 쫓아오는 애굽의 군사들이 바다에 수장이 되는 것을 보고 찬양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위기를 맞이할 때마다 출애굽의 구원을 간구한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는 동일한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 


그런데 하나님의 오른손의 능력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온전히 나타난다. 그 능력으로 포로된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성육신하신다.


그러나 사람들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보지 못한다. 이것을 마치 건축가가 모퉁이 돌을 버리는 어리석음과 같다는 것이다.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시 118:22)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으로 오신 것을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말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여 주실 때에 나타내신 능력이 하나님께서 오른손으로 하셨다는 것입니다.

온 힘을 다하시고 실수가 없이 구원을 하셨음을 말합니다.

“여호와의 오른손이 높이 들렸으며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는도다”(시 118:16)

즉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할 때의 능력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타내십니다.

이것을 알게 되면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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