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시 118:22)


본문의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서도 나타난다. 고난 주간에 성전에 들어가셔서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비유로 말씀을 하셨다.


한 집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고 농부들에게 세를 주고 타국으로 가서 열매를 거두려고 자기의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냈더니 죽이고 돌로 쳤다.


그래서 주인은 자기의 아들을 보냈다. 그러나 농부들은 아들을 죽이고 그의 유산을 다 차지하고 십자가에 못을 박는다. “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산을 차지하자 하고”(마 21:38)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과 농부들에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마 21:42) 시편의 말씀을 읽어본 적이 없느냐 하며 질문을 하셨다.


이 비유의 말씀처럼 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잡고자 하였다.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의 비유를 듣고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마 21:45)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시편의 말씀에서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을 이루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구약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에 와서 성취가 되는 것입니다.

구원의 은혜의 풍성함을 알기 위해서는 구약의 말씀을 묵상하셔야 합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