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희에게 나의 종 선지자들을 꾸준히 보내 그들의 말을 순종하라고 하였으나 너희는 순종하지 아니하셨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나의 종 선지자들을 꾸준히 보내 그들의 말을 순종하라고 하였으나 너희는 순종하지 아니하셨느니라”(렘 26:5)


여호와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한 마디도 감하지 말고 전하라 한다. 전하시고자 하는 말씀은 예루살렘 성전을 실로와 같이 하겠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시는 이유가 혹시 마음을 돌이키고 돌아올까 하기 때문이다.


패역한 예루살렘 사람들과 남 유다 사람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보다 성전을 더 귀히 여겼다. 그래서 실로와 같이 하시겠다는 말에 분노한다. 실로는 사사시대에 여호와 하나님의 법궤가 있었던 곳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블레셋과 전쟁을 할 때에 법궤를 들고 나가서 빼앗겼다. 그 후에 법궤가 돌아왔는데 다윗의 장막으로 돌아왔다. 즉 여호와 하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에 함께 하시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패역한 백성들은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는다. 예레미야 이전에도 수 많은 선지자를 보내었고 같은 시대에 스마야의 아들인 우리아가 예레미야의 모든 말과 같이 예언을 하였다. 그러나 여호야김 왕과 고관들이 우리아를 잡아와 칼로 죽였다. 


우상을 섬기는 자들의 특징은 하나님의 율법을 따르지 않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사형에 처할 자라 하여 죽인다.


선지자들이 악인들의 손에 죽었고 예수 그리스도도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패역한 백성들에게 죽임을 당하셨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옛 언약이나 새 언약의 내용은 같습니다.

즉 모세의 율법입니다.

생사화복의 복이 여호와 하나님 앞에 있는데 그것을 판가름하는 것이 하나님의 율법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율법을 성취하시고 지키게 하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오신 것입니다.

본문에서 다시 여호와의 율법으로 돌아오라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죽이려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자기의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날에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의 계시가 예수 그리스도에 와서 다 성취가 됨으로 인하여 선지자들의 예언은 다 사실인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는 사도들에게 가르쳐 주심으로 십자가의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