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골리야의 아들 아합과 마아세야의 아들 시드기야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그들은 내 이름으로 너희에게 거짓을 예언한 자라 보라 내가 그들을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기리니 그가 너희 눈 앞에서 그들을 죽일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골리야의 아들 아합과 마아세야의 아들 시드기야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그들은 내 이름으로 너희에게 거짓을 예언한 자라 보라 내가 그들을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기리니 그가 너희 눈 앞에서 그들을 죽일 것이라”(렘 29:21)


여호와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하여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자들에게 말씀하신다. 그곳에서 집을 짓고 거기에 살며 텃밭을 만들고 과수원을 가꾸면 살라 한다.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에 살며 텃밭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렘 29:5)


그리고 포로로 잡혀간 지 칠십 년이 되면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 하였다. 그러시면서 포로가 있는 곳에 함께 하셔서 평안을 주실 것이라 한다.


그곳에서 너희가 참선지자의 말을 듣고 하나님을 찾으면 만나 주실 것이라 하신다.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렘 29:13)


그러나 예레미야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적하는 자가 또 일어난다. 앞 장에서 하나냐가 거짓 예언을 하다가 죽었다. 그런데 아합과 시드기야라 하는 거짓 선지자가 또 거짓을 예언하고 있다. 거짓 선지자는 예루살렘에도 바벨론에도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하여야 한다.


본문에서 전하고 하는 메시지는 저들이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에게 저주를 당한다는 것이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자들이 그곳에서 예레미야의 말대로 살게 되었다. 그러므로 거짓 선지자들의 말이 거짓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확인하여야 할 것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곳에서도 회개하는 마음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찾으면 만나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렘 29:12)

그리고 택한 백성들에게 주시는 복은 평안을 주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은 늘 마음에 불을 던져 분노하게 합니다.

거짓이라 함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것을 말합니다.

우리들 주변에도 거짓을 가지고 말을 옮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거짓이 마음 안에 들어오면 분노를 일으키게 하고 살인을 하게 합니다.

그러한 자들을 말을 마음에 들이지도 말고 집안에 들이지도 말아야 합니다.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요이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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