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돋는 데에서부터 해 지는 데에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 받으시리로다

 “해 돋는 데에서부터 해 지는 데에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 받으시리로다”(시 113:3)


본문의 기자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라 한다. 또한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받은 사람이라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외치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으로 포로로 잡혀가게 되었다. 그때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포로로 잡혀간 그곳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찾으면 만나 주시겠다는 것이다.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렘 29:12)


그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 성전에만 계시는 줄 알았다. 그런데 바벨론 땅에도 찾아오셔서 구원의 은혜를 약속하셨다. “갈대아 땅 그발 강가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부시의 아들 제사장 나 에스겔에게 특별히 임하고 여호와의 권능이 내 위에 있으니라”(겔 1:3)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포로로 보내신 이유가 있다. 그것은 내가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는 것이다. “내가 네게 내 언약을 세워 내가 여호와인 줄 네가 알게 하리니”(겔 16:62)


택한 백성들이 애굽에서 포로로 있을 때 또 바벨론에 포로로 있을 때에 그곳에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구원하여 주심을 기억하며 찬양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은혜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시기를 이 세상 모든 곳뿐만 아니라 가는 곳마다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셨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20하)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호와 하나님은 찬양을 받으시기를 원하십니다.

찬양을 받으시되 베풀어주신 구원의 은혜로 받으신다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예루살렘에서 먼 곳에서 받았던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먼 땅에서도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을 하십니다.

여러분! 언제 어느 곳에서든지 늘 구원의 은혜와 함께 하여 주심을 감사하여야 합니다. 

지금 계신 곳에서 기도하십시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