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갑의 아들 요나답의 자손은 그의 선조가 그들에게 명령한 그 명령을 지켜 행하나 이 백성은 내게 순종하지 아니하도다

 “레갑의 아들 요나답의 자손은 그의 선조가 그들에게 명령한 그 명령을 지켜 행하나 이 백성은 내게 순종하지 아니하도다”(렘 35:16)


예레미야 34장에서는 예루살렘에 있는 고관들과 백성들이 여호와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지키지 않음으로 인하여 칼과 전염병과 기근에 죽임을 당할 것이라 하였다.


죽음의 저주를 받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지 않음을 말한다. 그런데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레갑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을 예루살렘으로 이주하게 하여 고관들 앞에서 살게 한다. 즉 율법을 지키지 못하는 자들에게 부끄러움을 주기 위함이다. “레갑의 아들 요나답의 자손은 그의 선조가 그들에게 명령한 그 명령을 지켜 행하나 이 백성은 내게 순종하지 아니하도다”(렘 35:16)


약속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자들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셨다.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레갑의 아들 요나답에게서 내 앞에 설 사람이 영원히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렘 35:19)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하여 전하는 말씀은 우상의 자리에서 돌이켜 약속의 말씀을 지키라는 것이다. 그러면 약속의 땅에서 쫓겨나지 않을 것이라 한다.


그것에 대한 증거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잘 지키는 자가 저 멀리 살다가 예루살렘으로 이주하게 된다. 이렇게까지 말씀에 순종하게 하려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천국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고 언약의 말씀을 지키는 자들이 가는 곳입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죄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심은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보여주는 교훈이 무엇입니까?

율법을 지키지 않는 자들은 예루살렘을 떠나 포로로 잡혀 이방 나라로 가지만 언약의 말씀을 잘 지키던 자들은 나그네로 살다가 예루살렘 성전 안에 들어와 삽니다.

이제 새 예루살렘 성 안에 누가 들어옵니까?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지키는 자들이 들어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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