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말을 시작할 때에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기를 처음 우리에게 하신 것과 같이 하는지라

 “내가 말을 시작할 때에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기를 처음 우리에게 하신 것과 같이 하는지라”(행 11:15)


베드로가 욥바에서 예루살렘에 올라갔을 때에 할례자들이 비난을 했다. 그 이유는 이방인 집에 들어가 유숙을 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베드로가 할례자들에게 말하기를 이방인들에게도 성령이 임하였다고 한다. “내가 말을 시작할 때에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기를 처음 우리에게 하신 것과 같이 하는지라”(행 11:15)


성령이 베드로를 통하여 이방인들에게도 전해진 것을 통하여 전하려는 것이 있다. 그것은 진리이며 교리이다. 무슨 말씀이가 하면 성령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를 적용을 시킨다는 것이다.


그 은혜는 택함을 받은 자 안에서 믿음을 일으키고 또한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을 하게 한다. 이것을 유효한 부르심이라 한다.


유효한 부르심의 은혜는 성령의 역사이다. 우리의 죄와 비참을 깨닫게 하시고 또 마음에 그리스도를 알게 하시고, 마음에 주인으로 모시는 믿음이 생기기 시작된다.


그래서 성령을 받은 자들은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행 2:37) 회개의 마음이 생기는 것이다.


그러면 믿음의 고백으로 세례를 받게 된다.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행 2:38)


이와 같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가 성령을 통하여 이방 땅에 전해진 것을 베드로가 보고 예루살렘에 올라와 전하는 것이다. “그들이 이 말을 듣고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하니라”(행 11:18)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유효적인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복이 있습니다.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롬 8:30)

하나님의 의를 전가 받아서 의인이 되어서 죄의 자리에 머물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특별한 권세를 받았습니다.

또한 거룩하신 하나님을 닮아 거룩한 자가 됩니다.

영생을 얻은 자로서 날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의 기쁨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구원을 받기 전과 후에 대한 차이가 분명히 나타납니다.

구원을 받은 현상과 증상은 제 삼자가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행 11:26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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