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계약은 사람마다 각기 히브리 남녀 노비를 놓아 자유롭게 하고 그의 동족 유다인을 종으로 삼지 못하게 한 것이라
“그 계약은 사람마다 각기 히브리 남녀 노비를 놓아 자유롭게 하고 그의 동족 유다인을 종으로 삼지 못하게 한 것이라”(렘 34:9)
여호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간에 맺은 언약에는 히브리 동족이 종으로 오면 칠년 되는 해에는 자유롭게 하여야 한다.
이 언약을 지키기로 히드기야 왕과 백성들이 계약을 맺었다. 그리하여 노비들에게 자유를 주었으나 시간이 지나자 다시 끌어다가 노비로 삼았다. “후에 그들이 뜻이 변하여 자유를 주었던 노비를 끌어다가 복종시켜 다시 노비로 삼았더라”(렘 34:11)
언약을 맺은 백성들이 약속을 지키지 않자 여호와 하나님께서 진노하셨다. 즉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혔다는 것이다. “너희가 돌이켜 내 이름을 더럽히고 각기 놓아 그들의 마음대로 자유롭게 하였던 노비를 끌어다가 다시 너희에게 복종시켜 너희의 노비로 삼았도다”(렘 34:16)
시내산 앞에서 언약을 맺을 때에 하나님과 백성들이 송아지를 둘로 쪼개고 그 두 조각 사이를 지났다. “송아지를 둘로 쪼개고 그 두 조각 사이로 지나매 내 앞에 언약을 맺었으니 그 말을 실행하지 아니하여 내 계약을 어긴 그들을”(렘 34:18)
그러므로 이제 언약을 기키지 않은 고관들과 백성들은 죽임을 당하여 새들의 먹이가 된다. “내가 그들의 원수의 손과 그들의 생명을 찾는 자의 손에 넘기리니 그들의 시체가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의 먹이가 될 것이며”(렘 34:20)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을 대적하거나 거역을 하면 진노의 심판을 받습니다.
진노의 심판을 피하게 하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으면 언약의 백성이 되어서 계명을 지킬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 여호와 하나님과 대적의 관계가 아니라 화목한 관계를 이루게 됩니다.
또한 사랑하는 관계가 되어 순종하는 자리로 나아가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구약의 말씀을 통하여 실패한 이스라엘을 통하여 교훈을 얻게 됩니다.
그 백성들을 고치시기 위하여 애끓는 사랑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사랑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택함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이미 임하였습니다.
이것이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깨달으셨다면 감사하며 찬양과 영광을 돌리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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