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영도자는 그들 중에서 나올 것이요 그 통치자도 그들 중에서 나오리라 내가 그를 가까이 오리라 참으로 담대한 마음으로 내게 가까이 올 자가 누구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영도자는 그들 중에서 나올 것이요 그 통치자도 그들 중에서 나오리라 내가 그를 가까이 오리라 참으로 담대한 마음으로 내게 가까이 올 자가 누구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 30:21)


바벨론의 침략으로 인하여 예루살렘은 패망을 하고 백성들은 이방나라로 흩어지게 된다. 흩어졌던 백성들이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한다는 것이다.


돌아온 백성 가운데서 다윗의 자손에서 영원한 지도자가 나올 것을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다. 즉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실 것을 계시하고 있음을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여호와 하나님 앞에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나오게 되면 확인되는 것이 있다. 그것은 택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는 복을 받게 됨을 말한다.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들의 하나님이 되리라”(렘 30;22)


이 계시는 포로로 잡혀간 백성들에게나 이방나라로 흩어진 백성들에게는 희망의 메시지가 된다. 이와 같은 약속을 하시면서 영원하신 이름을 걸고 맹세하신다. “여호와의 진노가 그의 마음의 뜻한 바를 행하여 이루기까지는 돌이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끝날에 그것을 깨달으리라”(렘 30:24)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십자가의 구속 사건을 계시하는데 점점 구체적으로 말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윗의 자손에서 영원한 지도자가 나올 것을 말씀하셨는데 예레미야 31장에서는 새 언약을 약속하신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들과 이방인들이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오게 됩니다.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가 죄인들에게 오시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셔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사랑이 얼마나 많으신지를 알 수 있고 죄인들은 얼마나 완악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을 알게 되면 십자가의 구속의 은혜가 얼마나 감사한지를 확인하게 됩니다.

성경의 말씀을 많이 알면 알수록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죄인들이 얼마나 불순종하며 대적을 하고 있는지를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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