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모든 나라보다 높으시며 그의 영광은 하늘보다 높으시도다
“여호와는 모든 나라보다 높으시며 그의 영광은 하늘보다 높으시도다”(시 113:4)
하나님 영광의 높으심을 찬양하는 노래이다. 그 찬란한 여호와의 영광을 찬양하지 않는 것은 경건하지 않은 이방인과 같다.
그 높으신 하나님을 알면서도 찬양하지 않는다면 책망을 받는다. 즉 이방인들은 여호와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경배를 할 수 없다. 그런데 알면서도 경배하지 않는 교만한 죄가 된다는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모든 나라보다 뛰어 나시다는 것은 애굽 나라와 이방 나라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통하여 택한 백성들을 보호하여 주셨다.
하나님의 영광이 바로 왕보다 더 높으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롬 9:17)
그 영광의 하나님이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계신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예수 그리스도는 만왕의 왕으로 계신다. 그래서 세상의 왕들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지혜를 얻어야 한다. “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재판관들아 너희는 교훈을 받을지어다”(시 2:10)
이 땅에 있는 왕들의 흥망성쇠(흥하고 망하고 성하고 쇠함)가 예수 그리스도에게 있다는 것이다. “그의 아들에게 입 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의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시 2:12)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고난과 환난 가운데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으셔야 합니다.
왜 그런가 하면 개인이나 나라들의 흥망성쇠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그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은 백성들은 영원하신 주님이 함께 하십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시인하셔야 됩니다.
그것이 믿음이요 찬양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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