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이르되 다비야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이르되 다비야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행 9:40)
본문은 베드로가 사람을 살리고 병자를 고치는 장면이다. 이적을 통하여 전하고자 하는 교리가 있다. 병자 고치는 고침을 통하여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다는 것이다.
애니아라는 중풍병자를 고친다. 중풍병은 사람의 신체를 다 갖고 있지만 사람답게 살 수 없는 병이다. 이제 병고침을 통하여 사람답게 살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이 십자가의 능력이다. 사람이 기쁨을 누리며 사람답게 살 수 있게 한다.
이제 베드로는 병고침을 받은 자에게 이렇게 말한다. “일어나 네 자리를 정돈하라 한대 곧 일어나니”(행 9:34) 지금까지 머물렀던 자리에서 일어나 새로운 길인 생명과 기쁨의 길을 가라하는 것이다.
욥바에 이르러는 죽은 자를 살린다. 이 사건을 통해서는 믿음이 있는 자는 부활에 이르는 은혜를 받게 되고 구원은 개인 구원이라는 것이다.
베드로가 병자를 고치는데 사람들을 다 내보낸다. 이것은 죽은 자를 행하여 그 사람의 이름을 부른다. 즉 그 이름에 해당되는 자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이르되 다비야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행 9:40)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은 생명을 주며 사람을 살리는 것을 전하는데 목적이 있다. 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아야 하는가? 생명을 살리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베드로에게 나타난 능력은 생명이 있어야 열매를 맺을 수 있고, 생명이 생명을 낳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다. 이것을 복음 전도라고 한다. 전하는 자에게 생명이 있으므로 열매를 맺게 되고 성장해 나간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있는 자는 생명을 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일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베드로를 통하여 나타내시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사람을 살리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밖에 있는 사람은 사람을 죽이는 일을 합니다.
거짓말하고 편 가르고 잘라 내어 분당을 만듭니다.
사람의 말이나 행동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 적극적인 생명의 열매는 전도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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