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기스의 아들 사울로 말미암아 시글락에 숨어 있을 때에 그에게 와서 싸움을 도운 용사 중에 든 자가 있었으니

 “다윗이 기스의 아들 사울로 말미암아 시글락에 숨어 있을 때에 그에게 와서 싸움을 도운 용사 중에 든 자가 있었으니”(대상 12:1)


대상 12장은 다윗이 사울 왕을 피하여 블레셋 왕이 내준 시글락 땅에서 일 년 넉 달 동안 있었다. 그때에 베냐민 지파에서 함께 한 용사들을 소개하고 있다.


광야 요새에 있을 때에 도와주었던 갓 지파의 용사들과 베냐민과 유다지파에서 요새에 이르렀을 때에 함께 한 용사들도 있었다.


그리고 다윗이 시글락에서 아말렉을 치러 갔을 때에 므낫세 지파 사람들이 함께 하여 빼앗겼던 것들을 다시 찾아온다. 


다윗의 군대가 어떻게 큰 군대가 되었는지를 알 수 있다. 길보아 전투 이후에 패잔병들이 다윗에게 나아왔다. 하나님의 군대는 많은 수가 있고 하나님께서 늘 함께 함을 볼 수 있다.


본문에서 확인하는 것은 다윗과 함께한 용사의 수이다. 사백 명이나 육백 명 쯤 될 것이라는 생각이지만 요단 서편과 동편의 지파와 레위 지파와 아론의 자손의 합계는 삼십사만 천 이십 이명이다.


또한 다윗 군대는 창과 방패를 들고 있음으로 강한 군대임을 보여 주고 있다. 이 군대가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을 이스라엘의 전체 왕으로 삼고자 한다. “이 모든 군사가 전열을 갖추고 다 성심으로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을 온 이스라엘 왕으로 삼고자 하고 또 이스라엘의 남은 자도 다 한 마음으로 다윗을 왕으로 삼고자 하여”(대상 12:38)


그리고 삼일 동안 잔치를 하며 음식을 나누며 기뻐하였다. “무리가 거기서 다윗과 함께 사흘을 지내며 먹고 마셨으니 이는 그들의 형제가 이미 식물을 준비하였음이며”(대상 12:39)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역대상을 통하여 다윗 왕국의 어떻게 세워졌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들이 알고 있었던 것 보다 많은 용사들이 함께 하였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다윗 왕국은 하나님의 은혜로 세우지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전쟁에서 패잔병들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세워진 하나님 나라도 세상에서 미련하고 약한 자들을 택하셔서 강하게 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고전 1:27)

다윗은 이새의 여덟 째 아들로서 들판에서 양을 치던 자이었습니다.

사무엘 선지자가 이새의 집을 방문하였을 때에 일곱 명의 아들은 소개하였지만 다윗은 재껴 두었습니다.

아버지도 형제들도 하찮게 여기던 다윗이 기름 부음을 받고 다윗 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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