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주의 힘을 노래하며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높이 부르오리니 주는 나의 요새이시며 나의 환난 날에 피난처심이니이다

 “나는 주의 힘을 노래하며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높이 부르오리니 주는 나의 요새이시며 나의 환난 날에 피난처심이니이다”(시 59:16)


다윗은 지금 집 문 밖을 나가면 사울이 보낸 전령들에 의해서 죽음을 당하게 되었다. 그 때에 그의 아내인 미갈이 “미갈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이 밤에 당신의 생명을 구하지 아니하면 내일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고”(삼상 19:11상) 오늘 밤에 당장 구원을 구하라 한다.


우리들은 언젠가는 죽어야 한다. 그 때는 오늘을 포함하는 미래이다. 죽음은 모든 것을 허무하게 만든다. 그래서 될 대로 되라 하며 오늘만 살 것처럼 퍼 마시고 죽겠다고 한다. 속된 말로 잘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는 것이다.


이러한 허무함을 기쁨으로 바뀌어 주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다. 인간들의 삶을 풍성하게 해 주시겠다는 것이다. 이 풍성함을 담기 위해서는 먼저 구원의 은혜를 받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를 받았다고 함은 사망을 이기신 부활의 은혜이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것이다. 이것을 새 부대라고 한다. 그래야 새 포도주를 담을 수 있다.


새 포도주는 이제껏 마셔보지 못한 기쁨을 말한다. 그 기쁨은 세상에서 구할 수 없는 것이다. 왜 그런가 하면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기쁨이기 때문이다.


사망과 슬픔을 이기는 생명의 기쁨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이와 같은 능력이 함께 한다.


다윗이 지금 시편 59편을 시작할 때는 앞이 보이지 않는 캄캄한 밤이다. 죽음이 앞에 기다리고 있다. 그때에 주님께 간구함으로 인하여 생명을 얻었다. 


그래서 “나는 주의 힘을 노래하며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높이 부르오리니 주는 나의 요새이시며 나의 환난 날에 피난처심이니이다”(시 59:16)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의 은혜를 감사하며 찬양하고 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고난 가운데 있습니까?

그 문제를 해결하여 주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구원의 은혜를 간구하십시오.

구하여야 주십니다.

구하지 않기 때문에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말씀으로 여러분의 마음을 채우십시오.

이러한 것들은 여러분들이 하셔야 하는 것들입니다.

그러면 이전에 느끼지 못하던 기쁨과 감사가 넘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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